"대홍수와 무지개 언약"
성경 창세기에 따르면, 인간의 타락이 극에 달했을 때 신은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직 의인 노아만이 이 계획을 알고 거대한 방주를 지어 가족과 동물들을 태웠습니다. 40일 밤낮으로 비가 쏟아져 온 세상이 물에 잠겼지만, 방주 안에 있는 생명들은 안전했습니다.
홍수가 물러가고 방주가 아라랏 산에 멈춘 후, 노아는 비둘기를 날려 땅이 말랐음을 확인했습니다. 신은 다시는 물로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약속의 증표로 하늘에 무지개를 띄워주었습니다. 이는 심판 중에도 구원의 길이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